(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이유비가 더 로즈 김우성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13일 이유비는 더 로즈 김우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각각 업로드했으며 지난달 31일 함께 할로윈 파티도 즐겼던 것.
이에 이유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유비와 김우성은 애인 사이가 아니다. 친한 친구다"라며 "각자 프랑스에 갔다가 우연히 일정이 겹쳐서 만났다. 할로윈 파티도 지인들과 함께 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이후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밥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그는 "내일 수능인데 얼른 밥 맛있게먹구 푸욱자구 좋은꿈꾸구 추우니까 따뜻하게입구 시험잘봐요"라며 "다들 넘 고생했으니까 내일하루만 더 화이팅해여"라고 덧붙이며 수험생을 응원했다.
올해 나이 30세인 이유비는 2011년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견미리의 딸으로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착한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등 다수의 작품에 참가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이유비와 열애설이 불거진 더 로즈 김우성은 올해 나이 27세로 두 사람은 3살 나이 차이가 난다. 그는 '슈퍼밴드'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김우성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파일럿 예능물 '스탠드업'에서 박나래와 함께 MC를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