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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기다리며’ 심은경, ‘어떻게 지내나?’ 근황 관심UP…영화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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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널 기다리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연배우 심은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과거 심은경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는 공신 인스타그램에 “#독보적인 #매력 #심배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경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단정한 단발의 헤어스타일과 수수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은경 / 매니지먼트AND 공식 인스타그램
심은경 / 매니지먼트AND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분위기 짱짱ㅜㅜ”, “우리 심배우 잘 있나요? 너무너무 그립네요”, “진짜 보고싶다 어떻게 지내나요? 업데이트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 배우 심은경은 올해 나이 26세이며 2003년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황진이’, ‘태왕사신기’에서 하지원과 이지아의 아역을 맡았다.

또 영화 ‘써니’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신들린 연기로 흥행을 이끌어 대중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그는 ‘광해, 왕이 된 남자’, ‘로봇, 소리’, ‘부산행’, ‘특별시민’, ‘염력’, ‘신문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등에 출연했다.

또한, ‘널 기다리며’를 통해 스릴러 연기에 도전한 심은경은 연쇄살인범에 복수하는 희주역을 맡았다. 극 중 아버지는 15년 전 연쇄살인범에게 살인을 당하게 됐다.

15년 동안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이를 갈던 심은경은 자신이 일으킨 살인 사건을 기범(김성오 분)에 뒤집어씌우고 자살을 하는 결말을 맞이한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영화 ‘널 기다리며’는 심은경의 연기 변신과 김성오의 소름 끼치는 연기로 많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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