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색즉시공'이 EBS에서 방송되며 출연 배우 하지원의 일상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하지원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morn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햇빛이 내리쬐는 오후 푸른 야외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넘 사랑스러워요", "진짜 예뻐요", "언니 귀여워요", "팬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2세인 하지원의 본명은 전해림으로 지난 1996년 데뷔한 이후 '다모' '발리에서 생긴일' '황진이' '시크릿가든' '기황후' 등 히트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역대급 필모를 써내려갔다. 그의 남동생은 배우 故 전태수로 지난해 1월 사망 소식을 전해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원은 2002년 개봉한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해 임창정, 최성국, 故유채영, 정민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색즉시공' 출연 당시 하지원은 이은효 역을 연기하며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영화 '색즉시공'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로 지난 2007년 '색즉시공 시즌2'가 개봉하며 시리즈물 계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영화 '색즉시공'은 18일 EBS 한국영화특선으로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