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한 임창정이 함소원 진화 부부를 위해 '창업 일타 강의'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임창정은 "생각보다 정말 힘들 것"이라며 식당 창업을 생각하는 진화를 위해 진지한 조언을 전했다.
이날 '아내의 맛'의 임창정은 "무언가를 하기 위해 1시간 이상 서서 뭘 한다는 건 생각보다 엄청난 고통"이라며 "이걸 차리면 점주도 되는 거다. 그러면서 전혀 다른 사람을 관리하는 게 제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열변을 토했다.
이어 임창정은 "부딪혀보라는 이야기다. 부딪혀서 아니면 아닌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이야기를 듣던 진화는 "좋은 이야기, 나쁜 이야기 다 해주셨는데 좋은 이야기만 받아들이고 성공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지만 일단 해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진화의 이야기를 듣게 된 임창정은 곧바로 족발 식당의 대표와 팀장을 소개시켰다. 그는 "이거 교육을 한 번 받아보고 느껴 보라"며 일반 점주들과 똑같은 과정으로 교육 하라고 직원들에게 부탁했다.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한 임창정은 2003년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하며 함소원과 호흡을 맞췄다. 개봉 당시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색즉시공'은 임창정과 함소원 외에 하지원 등도 출연했다.
올해 나이 임창정의 올해 나이는 47세다. 임창정의 아내는 18살 연하의 요가 강사로 알려져 있다. 임창정은 슬하에 네 명의 아들을 자녀로 두고 있다. 또한 올해 11월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어 예비 5형제 아빠다.
'아내의 맛'에 꾸준히 출연 중인 함소원의 나이는 44세, 진화의 나이는 26세다.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