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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30대 같지 않은 귀여움…'희귀병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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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문근영이 '유령을 잡아라'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패딩을 입어야 하는 날씨라니! 따뜻하게 입고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tvn월화드라마 #유령을잡아라 #10월21일 #첫방송 #Discovery #디스커버리롱패딩"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롱패딩을 입은 문근영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린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30대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작은 체구가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왜 이렇게 동안이에요?", "사랑해요 문근영!", "드라마 완전 기대 중이에요", "사랑둥둥이네", "날씨 추워졌으니 감기 조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은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지하철 경호대 신입으로 돌아온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문근영이 극 중 행동우선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 역으로 4년만에 안방극장 귀환에 나섰다. 그간의 작품과는 또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캐릭터로 연기 인생의 나이테를 더할 예정인 것. 문근영은 브라운관-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로 어떤 캐릭터라도 자신만의 색을 입힌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연기할 유령은 범인을 잡는 일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열정 넘치는 인물. 그런 문근영이 자신과 상극인 원칙제일 지하철 경찰대 반장 김선호(고지석 역)를 만나 콤비를 이루게 되면서 펼치는 좌충우돌 밀착 수사가 안방극장에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희귀병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증단했던 문근영이 선택한 복귀작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tvN '유령을 잡아라'는 오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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