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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장준혁, '자박꼼' 논란 전…"급하게 찍어도 잘 나온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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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썸바디2' 출연자 장준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장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급하게 찍어도 잘 나온 셀카 원본.jpg #썸스테이_소식_대신_전해드림 #002"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준혁이 담겼다. 흰색 티셔츠 차림의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옅은 미소를 머금은 상태다. 흔들렸음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잘생겼어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방송 보고 바로 팬 됐습니다", "논란만 없었으면 좋았을 텐데", "최예림이랑 잘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준혁 / Mnet '썸바디2' 공식 인스타그램
장준혁 / Mnet '썸바디2' 공식 인스타그램

Mnet '썸바디2'에 출연 중인 장준혁은 무용 콩쿠르를 휩쓸며 급부상한 현대 무용수다. 화려한 테크닉과 독보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그는 첫 방송과 동시에 여심을 흔들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댓글로 인해 '성희롱 논란'에 휘말렸다. 앞서 그는 지인이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자박꼼 할 때가 섹시 포인트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자박꼼'은 지난 2012년 '버스 막말남' 영상을 통해 생긴 단어다. 당시 영상 속 한 노인은 고성방가를 지적하는 한 여성에게 "자X 박으면 너는 꼼짝 못 해"라고 수위 높은 막말을 해 대중의 원성을 샀던 바 있다. 이때 생긴 '자박꼼'이란 성희롱 단어를 장준혁이 사용한 것.

이에 장준혁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저의 부적절한 댓글로 인해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손을 아래로 내리며 멈추는 춤 동작을 가리키는 말로만 알았다.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했다"고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Mnet '썸바디2'는 춤 愛 빠진 댄서들의 짙은 사랑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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