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로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연과 그의 반려견 제로가 담겼다. 태연은제로를 품에 안은 채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투 샷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제로 진짜 귀엽다", "탱구야 왜 이렇게 사랑스러워?", "펫셔니스타 탱구만 기다립니다", "언니는 왜 나이를 안 먹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태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리더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가 속한 소녀시대는 'Gee', '소원을 말해봐', 'Oh!', 'Party'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걸그룹의 표본이 됐다.
2015년 'I'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뗀 태연은 'Why', '11:11', 'Rain', '사계' 등 발매하는 곡마다 연이어 히트시키며 솔로 여가수로도 입지를 다졌다.
이렇듯 데뷔 13년 차를 맞이한 태연은 지난달 28일에는 정규 2집 '불티'를 발매하는가 하면, 영화 '겨울왕국2' OST인 '숨겨진 세상'에 가창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