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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이준혁-안승균과 같은 포즈-다른 느낌…‘희귀병 급성구획증후군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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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유령을 잡아라'에서 활약 중인 문근영이 동료 배우 안승균, 이준혁과 함께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유령데이! 청소부로 변장하신 공반장님과 수호선배랑 함께"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유령을 잡아라'에 함께 출연 중인 공반장 역의 이준혁, 수호 역의 안승균 배우와 같은 포즈, 같은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문근영은 깔끔한 패션 등을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소중한 문근영", "자랑스러워요", "언니는 완벽해요"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올해 33세인 문근영은 지난 1999년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아역 배우 활동 당시 '가을동화', '명성황후' 등에 출연하며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얻은 문근영은 성인 연기자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성인 연기자로 자리 잡은 후 문근영은 드라마 '비밀의 화원'을 통해 SBS 연말 연기대상 대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문근영은 SBS 연기대상 최연소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문근영은 지난 2017년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기도 했다.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은 이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모두 취소하는 등 치료에 집중했다. 이후 건강을 되찾은 문근영은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로 약 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했다.

'유령을 잡아라'에서 문근영은 김선호, 정유진, 기도훈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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