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우 송진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와 함께 그의 일상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송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나미 그동안 많이 피곤하고 고생많았지? 오빠 먼저 가있을께 며칠뒤에 우리 세가족 함께하자 항상 고맙고 사랑해. 우미보다 미나미가 먼저야. #썩은물고기#지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진우는 아내 미나미와 얼굴을 맞대고 장난기 넘치는 얼굴을 보이고 있다. 송진우에게 기댄 아내 미나미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장난기 많은 남편이네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미나미 엄청 행복해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송진우는 지난 2008년 뮤지컬 ‘오! 마이 캡틴’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포화 속으로’, ‘택시운전사’ 등에서 단역으로 얼굴을 비췄으며 2014년 ‘모던파머’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차기작으로 ‘도둑놈, 도둑님’, ‘황금빛 내인생’, ‘모두의 연애’,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톱스타 유백이’,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에서 활약한 송진우는 최근 ‘미우새’에 출연했다.
이날 송진우는 ‘유부남 프리덤’ 편에서 유세윤의 절친으로 등장해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의 러브스토리를 자랑해 솔로 김종국의 마음을 외롭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송진우가 출연한 ‘미우새’ 164회는 18일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