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인스타그램서 달달한 할리우드 일상 공개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달콤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niversalstudios #universalstudioshollywoo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민정이 공개한 사진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거대한 공룡 조형물을 찍은 것으로, 여유로운 한때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그의 남편 이병헌도 자신의 SNS에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의 모습을 공개해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사이좋으시네요” “사랑해요 이병헌” “너무 잘생겼다” “할리우드이신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으로 데뷔한 이민정은 ‘꽃보다 남자’에서 하재경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시라노 연애조작단’ ‘빅’ ‘운명과 분노’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12살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이준후 군을 품에 안았다.

그의 남편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로,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공동경비구역 JSA’ ‘올인‘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를 시작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후 ‘지.아이.조2’ ‘내부자들’ ‘매그니피센트’ 등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