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부라더 시스터’ 시즌이 마무리되며 홍자가 인사를 전했다.
지난 17일 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마지막방송! 그동안 Tv조선 부라더시스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삼남매를 예뻐해주셔서 행복했어요 늘 불철주야 고생하신 우리 제작진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정말 감사해요 기꺼이 쉬는날없이 촬영해주어 프로그램을 빛내준 근화오빠 동생지혜 고마워 #tv조선 #부라더시스터 #홍자네삼남매 #마지막회 #매력쟁이박근화 #귀여운천사박지혜 #모두들화이팅”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자는 지난 2012년 데뷔 후 ‘왜 말을 못해 울보야’, ‘Come Back Hong Ja’를 발매하며 트로트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미스트롯’에서 나이가 믿기지않는 성숙하고 애절한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자는 송가인과 대결구도를 펼치며 주목받았다. ‘미스트롯’에서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한 홍자는 전성기를 맞이하며 각종 방송에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신곡 ‘어떻게 살아’를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과 예능 ‘부라더 시스터’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부라더 시스터’는 극사실주의 패밀리쇼로 형제자매가 출연하는 가족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최근 홍자는 쌍문동 삼남매 여동생과 오빠와의 일상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의 오빠는 과거 추가열 매니저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으며, 홍자의 무명 시절 여동생의 살신성인 도움이 공개되며 남다른 우애로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선사했다.
홍자가 출연한 ‘부라더 시스터’는 지난 16일 최종회가 방송됐다.
한편, 홍자는 올해 나이 35세이며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 출신 가수 진원과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