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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없다' 황영희, 골프 강의하는 오지호에 '폴링 인 ♥' "미쳤어 정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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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두번은 없다'에서 황영희가 오지호에 푹 빠졌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16일 오후 9시 5분부터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번은 없다' 11, 12회에서는 금박하(박세완)가 헬스장에서 나해준(곽동연)을 또 다시 마주친다. 운동하고 있던 나해준은 놀라서 "아니, 아줌마가 여기 왜 있어요?"라고 말했고 금박하는 "왜 있긴유. 여기서 아르바이트 하니까 그렇게 알아유"라고 답했다.

나해준은 "아니 그쪽 때문에 우리 누나가 얼마나 열받았는지 알아요?"라고 쏘아붙였고 이에 금박하는 "아니 잘못은 그짝 누나가 했는디 왜 나한테 그런디유?"라며 당차게 받아쳤다. 금박하는 역기 드는 시범까지 보이며 "배에 힘을 딱 주고 하란 말여유. 손이 아니라!"라고 기구를 번쩍 드는 금박하에 나해준은 놀라며 '식겁'하기도 했다. 금박하는 피식 웃으며 나해준을 지나쳐가고 나해준은 괜히 "왜 웃어, 왜 웃어?"라고 소리쳤다.

나해리(박아인)은 경기를 마친 김우재(송원석)를 찾아오고, 김우재는 뜬금없는 방문에 깜짝 놀라 "여기까지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다. 나해리는 "경기 마치고 힘드니까 내가 데리러 왔지"라면서 웃었고 두 사람은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입맞췄다. 한편 딸을 김우재에게서 떼어놓고 싶은 도도희(박준금)는 "둘 떼어놔야겠어"라며 조치를 취한다.

오인숙(황영희)은 벌써 감풍기(오지호)의 마수에 걸려든 듯 그가 하는 골프방송을 연속으로 시청하고 있었고, 그러면서도 "어머, 미쳤어. 미쳤어. 너 왜 이러니 인숙아."를 외치며 그를 그만 좋아하려 애쓴다. "왜, 뭐 땜에, 와이, 인숙아. 저 느끼한게 기름통에 빠진 것 같은 놈한테 왜 그래"라고 오인숙은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곧 다시 골프 방송을 시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오인숙은 감풍기가 강의하는 골프장에 찾아왔고, 감풍기는 그녀가 온 것을 눈치채고 더 젠틀하게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를 받는 사모님에 밀착하여 스킨십을 하고서 가르치는 감풍기에 오인숙은 질투하듯 "아니, 딱 달라붙어서 뭔 짓이야?"라고 중얼거리고 사모님들은 계속해서 자신을 봐달라고 감풍기에 강의를 요청한다. 능글맞게 "꽃이 시드면 안되니까"라고 물을 건네는 감풍기에 오인숙은 속으로 '주접 떨기는'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오인숙은 감풍기를 신경쓰고 있었고, 그의 능글맞은 모습에 "어우, 질 떨어져서 원"하며 혀를 찼다. 힘차게 골프채를 휘두른 오인숙은 휘청이며 소리를 질렀지만 자신 쪽은 쳐다도 안보는 감풍기에 짜증을 냈고, 감풍기는 오인숙의 관심을 눈치채고 "와우 적중률 100% 어프로치네. 빙고"라며 휘파람을 불었다. 그때 감풍기의 앞으로 미스코리아 예선에 붙은 방은지(예지원)가 지나가고 있었고, 감풍기는 그녀를 소리쳐 불렀다. 

한편 드라마 '두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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