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비디오스타‘ 에 출연해 근황을 알린 지주연이 화제다.
5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서동주, 서정희, 장진희와 함께 출연한 지주연은 자신의 이혼 사실을 솔직하게 풀어놨다.
지주연은 자신의 이혼으로 부모님이 마음고생했다고 고백했다. "예전 연애 때의 이별은 저만 아 프고 힘들면 됐는데, 이건 부모가 있더라"며 남 탓을 하고 싶었는데 만만한 게 엄마였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상처받은 건 부모님"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인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09년 KBS 공채 21기로 데뷔했다. 과거 얼짱 특집기사로 소개되어 화제가 된 지주연은 2014년 드라마 SBS ‘끝없는 사랑’, KBS2 ‘당신만이 내 사랑’으로 활동했다.
이어 2018년 2월 3살 연상의 건설업계 종사자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했다. 당시 일반인 남편을 배려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던 지주연은 혼전 임신설에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비디오스타’를 통해 이혼 소식을 밝혔다. 방송을 통해 눈물을 보이는 지주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