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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자이언트 펭TV’ 펭수, 강경화 장관과 만남 후 외교부 유튜브 출연…‘한·아세안 정상회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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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마리텔 V2’(마리텔 시즌2) 출연에 이어 ‘아는 형님’, ‘연예가 중계’ 등에 출연을 예고한 EBS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 펭수의 외교부 홍보영상이 공개됐다.

대한민국외교부는 15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릴레이 응원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2분 남짓한 길이의 홍보영상이다. 해당 영상에는 우주대스타 펭수를 비롯해 이원일 셰프, 류현경, 오정세, 류승룡, 김재중, 보아, NCT 127, 라붐,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특히나 눈길을 끄는 것은 펭수의 등장. 지난 6일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강경화 장관과 깜짝 만남까지 가졌던 펭수는 영상에서 나라 이름들을 읊으며 특유의 랩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외교부 유튜브 캡처
외교부 유튜브 캡처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펭수가 메인이구나!!", "우리 펭수 참치길만 걸어..ㅠㅠㅠ", "시작과 끝이 펭수네 역시 슈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이육대’로 인기가 급상승한 펭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엄청나게 증가해 15일 오전 11시 기준 구독자수는 58만 8,000여명을 돌파했다. 더불어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4만 9,000여명을 넘어섰다.

나이는 10살로 알려진 펭수는 EBS의 사장 김명중과 MBC 사장 최승호의 이름을 언급하는 등 거침없는 언행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방탄소년단(BTS)가 목표라고 밝히며 뽀로로에 대해선 넘어야 할 산이라고 언급해 그의 세계관에도 관심이 쏠렸다.

높아진 인기 덕분에 현재는 EBS를 넘어 SBS, MBC, Mnet 등 다양한 채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수능을 앞두고는 정승제 강사와 수험생들을 위한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최근 팬들의 굿즈 요청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하면서 전 세대 판매 1위를 달성한 펭수는 패션잡지 나일론(NYLON) 12월호에 등장할 예정이다. 더불어 15일에는 ‘연예가 중계’, 16일에는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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