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씨름의 희열’이 30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황찬성이 화제다.
지난 달 황찬성은 인스타그램에 "촬영때문에 서울왔네요...자꾸 길을잊어버리네요...힘드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돌이라고 불려도 어색하지 않을 황찬섭의 완벽한 이목구비가 담겨있다. 또한 정장을 입고 씨름복과는 달리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치겎다 너무 잘생겼다ㅠㅠㅠ”, ”헉 오뽜으으앙ㅇ아ㅏㅇㅇㅜㅜㅜ”, “이렇게잘생긴거 실화세요?♥ㅠㅠㅠㅠㅠㅠㅠ”등의 반응을 보이며 황찬성의 외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KBS N 유튜브를 채널을 통해 게재됐던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영상이 최근 네티즌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면서 경남대학교 출신 씨름선수 황찬섭이 큰 인기를 끌었다.
누리꾼들은 "프로듀스 씨름돌해주세요", "(얼굴보느라) 누가 이기는지 아무도 관심없음", "이 좋은걸 할아버지들만 보고 있었네..."라는 유쾌한 댓글과 함께 황찬섭의 훈훈함에 감탄했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황찬섭은 인천 연수구청 소속이다. 큰 인기에 힘입어 실제 ‘씨름듀스 101’의 ‘씨름의 희열’에 임태혁, 박정우와 함께 출연을 알렸다. 또한 지난달 tvN ‘유퀴즈 온더 블락’에 출연하기도 해 앞으로의 방송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경량급 기술 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해 1인자를 가리는 과정을 담은 예능 KBS2 ‘씨름의 희열’은 30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씨름의 희열’ 중계는 이만기, 김성주, 붐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