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놀토)의 83회가 결방으로 인해 연기돼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은 83회가 아닌 하이라이트 방영분인 ‘응답하라 90's’ 특집으로 꾸며졌다. 당초 예고됐던 아이즈원(IZ*ONE)의 출연분이 조작 논란으로 인해 결방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결방된 83회는 16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83회에는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주연 윤시윤과 정인선이 홍보 차 출연한다.
두 사람은 기리보이의 곡과 더불어 이혜영의 'La Dolce Vita'의 가사를 맞출 예정이다.
그러나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문제 출제 전 윤시윤은 “사람 머리가 몇 갠데 들리겠죠”라며 자신감을 보였으나, 문제가 출제된 후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듣는 것 같다. 안 들린다”며 좌절했다.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한 ‘받쓰충’으로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윤시윤과 정인선이 과연 얼마나 문제를 잘 맞출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