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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정릉 청국장 집에 제육볶음 전수…‘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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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제육볶음 꿀팁을 전수했다.

13일 공개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정릉 아리랑 시장 솔루션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백종원은 고기 청국장, 멸치 청국장, 제육볶음으로 메뉴를 단일화 한 청국장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묵묵히 사장이 만드는 제육볶음을 지켜봤다. 사장은 “저는 육수에 고기를 익하다가 야채를 넣는다”고 밝혔다. 눈치를 보던 사장님은 이내 백종원이 “이거 잘하신거에요”라고 칭찬하자 그제서야 활짝 웃어보였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은 “지방이 녹아 나올 때 까지 볶아야 하는데, 보통 양념에 재놨던 고기들은 꿈꿈 한 맛이 난다” 며 “고기를 뒤집지 마시고 그냥 놔두는 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 위에 채소를 올려둔 채 육수가 줄어들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핵심”이라며 “채소를 바로 볶으면 채소의 수분이 빠져서 맛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채소를 넣고 기다리다가 볶으면 고기 기름에 채소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다”고 말했다. “사소한 디테일이 맛의 차이를 바꾼다”며 청국장집 사장에게 조언했다. 

정릉 청국장집은 본래 12번 폐업에 끝없는 도전을 시도했던 사장이 조림 백반집을 운영했던 곳이다. 하지만 ‘백종원의 골목식당’ 솔루션을 통해 끝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던 정릉 청국장집은 마침내 젊은 손님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었다. 

다음 주 예고에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택 뒷골목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손님에게 한 시간을 기다리고 말하는 사장님과 메뉴판도 없이 장사한 사장님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20일 방송에서는 어떤 음식점이 백종원을 분노할지 기대를 모은다. 

백종원이 출연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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