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우아한 모녀’에 출연 중인 최명길과 남편 김한길이 결혼 24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6월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4주년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과 손을 꼭 잡은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나이가 들어도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는 부부의 얼굴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금슬 엄청 좋으신 듯. 보기 좋아요”, “선글라스도 커플이네요. 김한길씨 얼른 쾌차하시길”, “두 분 아직도 신혼부부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58세인 최명길은 지난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남자의 계절’, ‘재회’, ‘용의 눈물’, ‘명성황후’, ‘근초고왕’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한길은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이며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겸임교수를 지낸 후 제7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1981년 이민아와 결혼 후 이혼한 그는 지난 1991년 최명길과 재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 김어진 군과 김무진 군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최명길은 최근 ‘우아한 모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