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차예련이 이해우가 최명길에게 복수 상대의 아들 김흥수가 약혼자 오채이 전의 여자가 있었다는 말에 긴장을 하고 지수원과 이훈은 신생아 발찌가 배달되자 두려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7회’에서 재명(김명수)의 의붓아들 해준(김흥수)과 은하(지수원)의 둘째 딸 세라(오채이)는 약혼식을 강행하게 됐다.
제니스(한유진-홍유라-차예련)은 서울에 오자 데니(이해우)와 함께 나들이를 하면서 해준(김흥수)와의 추억을 기억하고 데니가 해준에게 약혼자 세라(오채이)전에 여자가 있었다는 말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하(지수원)는 30년 전 절친 윤경(조경숙)과 재명(김명수)의 신생아 아들이 사망하자 미연(최명길)의 아들과 바꿔치기를 하고 인철(이훈)은 미연을 배신하고 은하와 결혼을 했다. 해준과 세라의 약혼식 날 신생아에게 걸어주는 이름표 2개가 배달되자 두려워 했고 은하는 “하필이면 오늘 같은 날 약속을 잡냐?”고 하며 불안해했다.
하지만 30년 전 비밀을 모르는 해준(김흥수)과 세라(오채이)는 와인을 러브샷하며 약혼식을 즐겼다. 이후 은하(지수원)는 30년 전 실종된 첫째 딸 홍유라를 닮은 여자가 서울에 들어왔다는 보고를 받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