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차예련 중심의 ‘우아한 모녀’ 인물관계도는?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의 이야기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평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속 인물 관계에 시선이 모인다. 

지난 4일 첫방송된 ‘우아한 모녀’에서는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 김명수 등의 배우가 출연하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우아한 모녀’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최명길이 맡은 정미애는 원수의 딸을 유괴해 복수의 도구로 삼았지만 참혹하게 무너지는 모ㅓㅇ의 소유자다. 한국을 떠나 있는 동안 한시도 복수를 잊은 적 없는 인물.

차예련이 맡은 한유진은 복수의 화신이 되어 사랑하는 남자까지 복수의 도구로 이용한 인물이다. 차미연에 의해 유괴된 딸로 약한 성녀와 마녀의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자기 자신을 '복수를 위한 엄마의 걸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김흥수가 맡은 구해준은 사랑에 배신당하고 복수를 선택하는 비운의 황태자다. 구재명 회장과 조윤경의 아들이지만 실제로는 캐리정의 핏줄이다. 

오채이가 맡은 홍세라는 서은하와 홍의원의 딸이다. 자신이 태어나던 날 언니를 잃어버렸다는 원죄의식으로 내적 결핍이 강한 인물이다. 

이밖에도 많은 주조연들이 출연해 극의 매력을 더학 있다. 

‘우아한 모녀’는금빛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