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살림남2’ 김승현이 장정윤 작가에게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이 장정윤 작가에게 깜짝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과 캠핑 여행을 떠난 김승현은 꽃을 보더니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 할 때 꽃과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해줬다”라고 프러포즈를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김승현의 프러포즈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김승현은 여자친구인 장정윤 작가에게 손편지를 선물하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또 여행 중 집라인을 체험하던 김승현은 출발 전 “장 작가님, 저란 사람을 만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배우 김승현은 올해 나이 39세이며 1997년 잡지 렛츠 모델로 데뷔했다.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승현은 20살 어린 나이에 딸을 가지게 되며 오랫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다.
최근 KBS2의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방송을 통해 그의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등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또한, 김승현은 ‘알토란’ 작가 장정윤과 열애 사실을 밝히며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나이 차이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30대 중후반의 나이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딸 수빈이가 상견례를 가지 않은 속내를 털어놔 화제가 됐다. 딸 수빈이는 “일반적으로는 자녀가 있지 않잖아요”라며 “갔다가 분위기만 더 어색해지고 부담스러울 실 것도 같아서. 아프다고 핑계 대고 집에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