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정진운과 공개열애 소식을 전한 경리가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14일 경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너무 정신없이 지나갔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고민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버렸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래도 뭐라도 남겨야 할 것 같아”라며 팬들을 향해 “미안하고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
앞서 SBS funE는 정진운과 경리가 2년째 열애를 이어왔다고 단독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했으며 ‘신상터는 녀석들’에 출연해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후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현재 경리와 열애설을 인정한 정진운은 군 복무 중이다. 또한 경리는 최근까지 ‘천만홀릭, 커밍쑨’, ‘사다드림’, ‘아찔한 사돈연습’ 등에 출연하며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4 02: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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