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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정진운 측,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1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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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2AM 출신 정진운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목하 열애 중이다.

13일 오전 가수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미스틱89)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친한 관계를 유지해왔고,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응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SBS funE 측은 가수 정진운과 경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진운과 경리는 2017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정진운의 군 입대 이후에도 꾸준한 만남을 갖고 있다.

정진운-경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진운-경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진운과 경리의 열애서 보도 이후 2017년 12일 발표됐던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와 함께 출연했던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 등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올해 나이 29세인 정진운은 지난 2008년 2AM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정진운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원더걸스 출신 예은과 약 4년 동안 공개 열애를 했지만, 끝내 결별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정진운은 올해 '정준영 카톡방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진운은 9월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기사에 묶여 올라온 것과는 달리 방송 촬영 때문에 있는 단체 카톡 대화방이었다”라며 해명했다.

경리의 올해 나이는 30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살이다. 2012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한 경리는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주목 받았던 인물이다. 최근 경리는 나인뮤지스 해체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 이후 홀로 서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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