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수지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옷은 위아래가 달라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잠옷 차림의 수지가 담겼다. 그는 침대위에 앉아 나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오똑한 코와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가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결방 너무 아쉬워요", "배수지 민낯 미모 실화야?", "수지야 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최근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지난 9일 오후 10시 방송된 14회에서는 제시카리(문정희)로부터 훈이의 동영상을 받은 차달건(이승기)이 고해리(배수지)와 구치소로 제시카리를 찾아간 가운데, 제시카리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테러범을 조사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홍순조(문성근)가 대통령인 정국표(백윤식)를 배신하고 제시카리와 정국표 간 이뤄진 모종의 결탁을 세간에 터트리는 반전을 선사하기도.
회가 거듭될 수록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배가본드'가 어떤 이야기를 공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배가본드’ 15회는 야구 중계로 인해 11월 15, 16일 결방된 후, 11월 2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