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민희가 홍상수와의 불륜스캔들에 이어 임신설에 휩싸이자, 홍상수 감독 아내가 이를 해명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홍 감독의 아내가 불륜설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홍 감독 아내의 집을 방문한 제작진은 "홍상수 감독님은 어디 계시냐"고 물었고, 홍 감독 부인은 "여기 안 계세요. 김민희 씨하고 어디 있겠죠"라 답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그는 "내가 아무데나 다 떠드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주변에서 날 미워하게 됐다"며 "김민희 씨가 '임신할 때까지 봐달라'라는 말은 안했는데 어떻게 그런 기사가 났을까"라고 말하기도.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마르세유 영화제에 방문해 홍 감독과 마주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김민희 씨와의 불륜설에 대해 이야기 해달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홍 감독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한편 김민희는 2016년 6월 홍 감독과 첫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4 01: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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