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불륜을 이어가고 있는 홍상수♥김민희 커플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홍상수♥김민희의 최근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9월 하남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언론의 카메라에 포착됐던 두 사람. 당시 현장에 있던 기자는 “김민희가 5월에 임신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확인차 취재를 갔다. 하지만 김민희가 임신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동네 주민들은 “서로 다정해보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6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연인설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3월 홍감독은 자신의 19번째 장편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서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김민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김민희는 “진지하게 만나고있고 다가올 상황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드리고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하지만 지난 14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홍상수가 아내 A씨를 상대로 낸 이혼청구를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