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책 읽어드립니다' 배우 윤주빈이 윤봉길 의사의 후손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렸다.
최근 윤주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주빈은 후드를 입은 채 양 손으로 끈을 잡아당기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포즈가 깜찍하시네", "혹시 한류스타 아닌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문가영과 소설가 장강명, 배우 윤주빈, 김상균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함께 '백범일지'에 기록된 김구의 일생과 그 속에 녹아있는 역사를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윤주빈은 윤봉길 의사 친동생의 손자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주빈은 "윤봉길 의사가 제 할아버지에게 목침까지 던지며 스파르타식 교육을 했다고 들었다"고 말한 것에 이어, 백범 김구 후손과의 일화를 밝혀 '독립운동가의 후손들만 가능한 에피소드'라는 탄식을 자아냈다.
tvN '책 읽어드립니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3 23: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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