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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SBS 측 “김성주-박나래-조정식, SBS ‘연예대상’ MC 맞다…12월 2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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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 아나운서가 SBS ‘연예대상’ MC에 확정됐다.

13일 오후 SBS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 아나운서가 SBS ‘연예대상’ MC를 맡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SBS 측은 “올해 SBS ‘연예대상’은 12월 28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 아나운서가 ‘2019 SBS 연예대상’ MC로 낙점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성주-박나래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 조정식 (조정식 SNS)
김성주-박나래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 조정식 (조정식 SNS)

김성주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다. 현재 그는 SBS에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진행을 맡아 백종원, 정인선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문제점을 지닌 자영업 식당을 방문해 외식 사업가 백종원의 솔루션으로 환골탈태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1985년생 올해 35세인 박나래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박나래는 SBS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해 이서진, 이승기, 정소민과 아이 돌보미로 변신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16부작으로 8월에 시작해 지난 10월 방영이 종료됐지만, ‘착한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1986년생 올해 34세로, 그는 지난 2013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했다. 그는 현재 ‘톡톡 정보 브런치’와 SBS 파워 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진행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오는 12월 28일 ‘2019 SBS 연예대상’ 방영이 확정된 가운데,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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