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송하예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송하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시작해써여~!!! #뮤직뱅크 언능 바여 밥머거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으로 카메라를 가르키고 있는 송하예가 담겼다. 그는 하얀색 블라우스에 빨간색 리본과 치마로 포인트를 더했다.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언니 왜 그렇게 귀엽게 생겼어요?", "진짜 귀여운 거 아닙니까", "입꼬리 귀엽다", "새사랑 듣는데 전 남자친구 생각나요", "성형해도 저런 입꼬리는 안 나오겠다 너무 깜찍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하예는 지난달 12일 새 싱글 '새 사랑'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했다.
‘새 사랑’은 이별 후 그리움의 시간을 담은 ‘니 소식’의 다음 이야기를 그린 감성 발라드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날, 옛 연인이 떠올라 기쁘지만 슬픈 복잡한 감성을 송하예만의 보이스로 담아냈다.
벤의 ‘열애중’과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 엑소 첸의 ‘먼저 가 있을게’와 ‘잘자요’ 등 많은 곡을 만든 프로듀서 최성일 그리고 민연재가 참여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전 남자친구가 사고로 떠난 듯한 장면이 연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애절한 음색과 완성도 있는 라이브 실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송하예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