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한고은의 보기만 해도 따뜻한 겨울 화보 스케치 컷이 눈길을 끈다.
11일 오전 독일 명품 브랜드 라우렐(Laurel)은 브랜드 뮤즈 한고은의 화보 촬영 현장 스케치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고은은 라우렐의 겨울 신상품 코트와 니트 등으로 트렌디하고 우아한 여성 패션을 선보였다.
한고은은 모델 출신의 완벽한 비율과 화려한 비주얼의 소유자답게 라우렐의 옷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여러 벌의 착장 변경과 헤어, 메이크업의 수정을 진행하는 장시간의 촬영에도 불구하고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스태프들의 찬사를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겨울 시즌 입기 좋은 울 지블링 코트, 트렌치형 코트, 라마 코트 등의 아우터와 울 니트, 코듀로이 팬츠, 스커트 등이 한고은을 만나 더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어우러진다.
마찬가지로 한고은의 우아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닮은 천연소재 울과 고급스러운 소재도 돋보인다.
한고은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2015년 4살 연하의 일반인 신영수 씨와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 부부 케미를 보여 호응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2019 슈퍼모델 대회’의 MC로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