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2' 조세호가 마들렌의 유래를 궁금해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부암동을 방문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도착한 유재석과 조세호는 창의문을 나와 거리를 돌아다녔다. 빵 냄새를 맡은 두 사람은 홀린 듯 빵집에 들어갔다.
커스터드, 크루아상, 마들렌을 주문한 이들은 빵집에 앉아 먹방을 펼쳤다. 유재석이 “요즘 곳곳에 마들렌 많다”고 입을 열자 조세호는 “마들렌이 뜻이 있지 않냐”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그냥 먹어”라며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음식에 대해 의미를 찾는 사람이 내 주변에 딱 둘 있다”며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조세호는 “저랑 정준하 형”이라고 답해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했다.
한편 마들렌의 뜻은 18세기 중반 프랑스 로렌 지방에서 시녀로 일하던 마들렌이라는 이름의 소녀와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2’는 오는 12월부터 휴방할 예정이다. 길거리토크쇼인 만큼 혹한에 촬영을 진행할 수 없다는 이유때문이다. 이에 재정비 후 내년 봄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2’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그리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