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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 조쉬♥국가비 반려견 브리, 인형같은 외모로 화제…인스타그램 계정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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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유튜브 채널 ‘국가비GabieKook’ 국가비와 ‘영국남자’ 조쉬 부부가 키우는 반려견 브리(Brie)가 네티즌들 사이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브리의 사진이 대거 공개됐다. 양말을 신은 것 처럼 발바닥 부분이 흰색 털로 덮인 브리는 몸집이 굉장히 작아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더불어 인형같은 외모로 인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봤던 강아지 중에 제일 귀여움ㅋㅋㅋ", "완전 인형같아ㅠㅠ", "멍뭉이 유튜브 따로 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브리는 코커스파니엘과 푸들의 믹스견으로 알려졌으며, 이제 6개월이 될 예정이다.

브리 인스타그램
브리 인스타그램
브리 인스타그램
브리 인스타그램

1988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국가비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아르헨티나와 대한민국의 복수국적자다. 국가비라는 이름은 본명이며, 가비는 가브리엘라의 애칭이다. 그는 2014년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3’에 출연해 준우승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페인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미국에서 중, 고등학교를, 프랑스에서 대학을 나온 탓에 문화적으로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은 것 같은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다고. 이로 인해 조쉬와 친해졌고, 2016년에는 열애 중이던 한 살 연하의 조슈아 다릴 캐럿(조쉬)과 결혼해 현재는 영국서 거주 중이다.

그는 ‘국가비GabieKook’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12일 기준 구독자 수는 109만명을 돌파했다. 남편 조쉬 ‘영국남자’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355만명을 넘긴 상태다.

두 부부 유튜버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간간이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브리가 유튜브 영상에 자주 모습을 비추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브리는 별도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는데, 팔로워가 5만 8,000명이 넘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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