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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 조쉬♥국가비, 네덜란드서 근황 전해…사랑스러움 묻어나는 유튜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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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유튜브 채널 ‘국가비GabieKook’의 운영자이자 ‘영국남자’ 조쉬의 아내 국가비가 남편과 함께 네덜란드서 근황을 전했다.

국가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국가비는 남편 조쉬와 함께 다정하게 암스테르담의 운하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비님 넘 따뜻하고 러블리해여ㅠㅠ”, “최강 이쁘다!”, “사랑스러운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가비 인스타그램
국가비 인스타그램

1988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국가비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아르헨티나와 대한민국의 복수국적자다. 국가비라는 이름은 본명이며, 가비는 가브리엘라의 애칭이다. 그는 2014년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3’에 출연해 준우승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페인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미국에서 중, 고등학교를, 프랑스에서 대학을 나온 탓에 문화적으로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은 것 같은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다고. 이로 인해 조쉬와 친해졌고, 2016년에는 열애 중이던 한 살 연하의 조슈아 다릴 캐럿(조쉬)과 결혼해 현재는 영국서 거주 중이다.

그는 ‘국가비GabieKook’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9일 기준 구독자 수는 103만명을 돌파했다. 남편 조쉬 ‘영국남자’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342만명을 넘긴 상태다.

두 부부 유튜버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간간이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한국을 찾아 여행을 즐겼으며, 여행 브이로그를 유튜브에 게재했다. 최근에는 강아지를 한 마리 입양하며 이름을 브리로 정했고, 별도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는데 46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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