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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조쉬, 인종을 넘어 닮아가는 부부…결혼 후 행복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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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유명 유튜버 국가비가 남편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국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신체검사하러 간 날 진짜 더웠어요! 저 때 진짜 작았다. 너무 빨리 크는 우리 브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똑같이 흰 티셔츠를 맞춰 입은 국가비, 조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최근 입양한 반려견 브리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부부는 닮은 듯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아이고 사랑스러워요” “너무너무 이뻐요” “브리 너무 귀엽자나” “브리 진짜 사랑스러워요. 언니 100만 구독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가비 인스타그램
국가비 인스타그램

1988년생으로 32세인 국가비는 2014년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3 ’에서 준우승하며 얼굴을 알린 요리사 겸 크리에이터이다. 그는 유튜브에서 쿡방뿐만 아니라 일상과 여행 브이로그 등으로 네티즌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 구독자 수 100백만 명 돌파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기도 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한구과 아르헨티나 복수국적자로 알려졌다. 국가비의 이름은 본명이며, 가비는 가브리엘라의 애칭이다. 

남편 조쉬 또한 유튜버로 구독자 수 약 330만 명을 보유한 ‘영국남자’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남자’ 채널은 다양한 한국 문화를 외국에 소개하거나 한국에 내한 온 해외 스타들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성장기 시절 여러 문화에서 자란 경험을 공유하며 가까워졌고 2016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현재 두 사람은 영국에서 신혼 생활을 하고 있으며 지난 2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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