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러시아 승객이 김남길, 이상엽, 이선균의 나이를 예측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 7회에서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러시아 승객 아르쫌을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러시아 승객 아르쫌은 “러시아와 한국에 대해 이야기하자”며 멤버들을 찾았다. 이상엽은 영화 ‘부산행’을 봤다는 아르쫌의 말에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이선균을 소개했다.
이선균이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는 말을 듣은 아르쫌은 “오 마이 갓”이라며 놀라워한 뒤 “여러분은 나이를 안 먹는 것 같다. 굉장히 어려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아르쫌은 김남길과 이상엽의 나이를 25살로 예상했고, 이선균의 나이를 21살로 예상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975년생인 이선균의 나이는 45세, 1980년생인 김남길의 나이는 40세, 1983년생인 이상엽의 나이는 37세다.
한편 방송에 소개된 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 2인실 가격은 약 34만 원, 2등석 4인실 가격은 약 22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이 출연 중인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