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홍선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선영이 홍진영과 치팅데이(다이어트 중 하루 정도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는 날)를 맞이해 먹방투어에 나섰다.
함께 이동을 위해 차량에 탑승한 홍자매. 이때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을 보고 “근데 왜 내 옷을 입고 나왔냐”고 말했다. 이에 홍선영은 “이제 네 옷이 맞는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내가 박시한 옷을 안 사든가 해야겠다. 자꾸 내 옷방에서 옷이 야금야금 없어지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홍선영은 “내가 꿈 꿔왔던 일이다. 자매들 간에 옷 가지고 싸우는 거 해보고 싶었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홍선영의 다이어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20kg만 더 빼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한편 올해 나이 39세인 홍선영은 지난 5개월 간 다이어트로 약 22kg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진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2 11: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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