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응답하라 1997'이 Olive에서 재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인 쥬얼리 출신 예원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어줄 때 애정이 담겨야 이쁘게 나온다고 세영이가 말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릎을 끓어안은 포즈의 예원이 담겼다. 그는 자신의 팔에 얼굴을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옅은 미소를 머금고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애정이 듬뿍 담긴 샷이네요", "더 예뻐지셨어요", "와 얼굴 진짜 작다", "러블리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2년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97'은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된 90년대를 배경으로, 오빠들에 미쳐있던 여고생과 다섯 친구들의 감성 복고 드라마.
시즌3까지 이어진 '응답하라'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특히 당시 주인공에는 신인이었던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서인국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극 중 예원은 성시원(정은지 분)의 언니 성송주 역을 맡았다. 그는 윤제(서인국 분)의 친형 윤태웅(송종호)와 연인 사이였으나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인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
종영한지 7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97'의 자세한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OST 정보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