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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혜박♥브라이언 박, 딸 리아와 행복한 시간…‘남편 직업-나이 차이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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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모델 혜박과 테니스코치 브라이언박 부부가 주목 받으며 이들의 나이, 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아랑 엄마아빠랑 주말 공원 나들이 가을낙엽들, 햇살, 사람들 다 너무 아름답고 이뻐서 시간 가는줄 몰랐던.. 비 많이 내리기 전에 우리 또 오자 #가을 #시애틀 #리아네 #나들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박과 그의 남편 브라이언박은 호수를 배경으로 딸 리아를 품에 안고 있다. 딸을 품에 안고 있는 혜박과 브라이언박은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고,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와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혜박 인스타그램
혜박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보기 좋아요", "아름다운 가정", "행복한 하루 되세요", "막 찍어도 화보가 되는 부부"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5세인 혜박의 한국 이름(본명)은 박혜림이다. 혜박은 지난 2005년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한국 국적으로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혜박의 학력은 유타주립대학교다.

뉴욕을 중심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혜박은 유명 브랜드의 런웨이에 오르며 동양인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혜박은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혜박은 지난 2008년 브라이언 박과 결혼했다. 남편 브라이언 박의 직업은 테니스 코치고, 올해 나이 40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5살이다. 혜박과 브라이언 박은 결혼 이후 시애틀에 자리 잡았고,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딸 리아를 품에 안게 됐다.

최근 혜박과 브라이언 박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시애틀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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