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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폴리아몰리(polyamory)" 사연녀 분노케한 남자친구의 발언, 뜻은 무엇?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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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연애의 참견'에서 폴리아모리가 언급돼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폴리아모리’ 연애를 하는 남자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사연녀는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또다른 여자가 있는 것을 알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남자친구에게 화를 내자  “나는 ‘폴리아모리’ 연애”라고 답했다고. 

그 후 남자친구는 사연녀를 향해 “다른 여자친구들과 만나보자”며 끈질긴 설득을 이어가고 있어 분노를 유발시켰다. 

'연애의 참견' 캡처

남자친구가 주장한 ‘폴리아모리’란 비독점 다자 연애를 말한다. 한번에 두 사람 이상과 감정 교류를 나누는 것. 이때 상대방을 속이며 양다리를 걸치는 경우와는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아모리를 행하는 이들 중 일부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아이를 함꼐 키우고 재산을 공유하는 형태를 띄운다. 이런 형태의 집단혼을 폴리피델리티라고 설명한다. 

이는 일부일처제라는 기존의 규범에서 벗어나 공동체 가족 관계의 새로운 결혼 형태를 제시하는 문화적 소산으로 보고 있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KBS Joy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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