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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배우, 'BJ양팡사건' 열혈팬과의 통화영상 공개 "양팡이 잘 못한건 맞지만.."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11.1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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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유튜브 정배우가 'BJ양팡사건'의 열혈팬과 통화영상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정배우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문제의 양팡 열혈 부회장 전화왔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양팡 부회장과 통화를 연결한 그는 “(후원금을) 얼마 썼냐”고 질문했다. 이에 양팡 부회장은 “별풍선 3천 정도”라며 결제 금액을 공개했다.

양팡 부회장은 “양팡님한테 이제 하고 싶은 말은 아니다”라면서 “약간 억울한 것도 있지만 사건은 되게 종료다. 정배우님 방송을 통해서 아프리카에 하고 싶은 말이 좀 있다”며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 입장에서는 남들이 지탄을 할지언정 어쨌든 약속을 한 거에 대해서는 양팡님이 지키지 않았다는게 마음이 아프다”며 “양팡님을 떠나서 BJ들이 윤리적으로 좀 성장해야 되지 않냐. 그런 걸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배우는 “제가 저번에도 양팡님 다뤘지만 그 부분만은 인정하지만 그걸 제외하고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형님이 잘 못했다”며 일침을 가했다. 

정배우 유튜브 캡처

양팡 부회장은 “내가 어그로를 끌긴 끌었다”고 인정하며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실 고소할 생각은 없었다”고 변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팡을 고소했냐는 질문에 그는 "아니다. 변호사님 코치를 좀 받았다. 여러가지 승소할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정배우는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의견이 변한게 없다”면서 “양팡님이 문자를 읽었는데 안 읽었다고 거짓말 한거는 잘못이다. 하지만 그건 조그만 잘못이고 나머지 대다수는 열혈 형님이 잘못이 있는게 맞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8월 BJ양팡의 열혈팬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후 구조됐다. 당시 그는 소원권을 받았다고 밝히며 “양팡에게 식사를 권유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보도 후 아프리카TV 방송을 켠 양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저는 시청자분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지 않다. 방송에서도 여러차례 말했다”며 소방대원이 자택에 갔는데 그 분이 집안에 계시다고 해서 어그로인 줄 알았다. 나중에 알게됐다. 진짜 그분이 그렇게 하셨다고 했다”고 상황을 전달했다.

이후 양팡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힘들 팬의 사정을 고려하여 도의적인 차원에서 금일 환불을 진행했다”며 해당 열혈팬에게 별풍선 금액을 환불해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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