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천정명과 진이한이 군 복무 시절 조교 출신임을 밝히며 이야기를 했다.
11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김성주, 안정환의 진행으로 셰프 샘킴, 김풍,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가 요리를 하게 됐다.
김성주는 “배우 천정명과 진이한이 권상우, 유승호와 함게 연예계 공포의 빨간모자로 불렸다”라고 전했고 천정명은 “이등병때 동기들에게 영웅 대접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이한은 20여 년 만에 오세득 셰프와 같은 부대에서 복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깜짝 놀라게 됐고 부대 선배인 오세득에게 깍듯이 경례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줬다.
또한 천정명은 박진영에게 춤을 배운 제자라고 하며 “박진영과 친해지게 되면서 댄스 비법을 전수 받았다”고 고백했다.하지만 진이한의 먼저 춤을 추게 됐고 김성주가 천정명에게 춤이 조금 모자른 것 같다라고 하자 필 충만 골반 댄스를 보여주게 됐다.
또 천정명은 자취 7년 차로 평소 집에서 요리를 잘하고 미식가라고 밝히며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다. 친구들끼리 바비큐 파티하고 기본적인 찌개를 만들어 먹는다. 한끼를 먹더라도 맛있는 것을 먹자는 주의다”라고 했는데 텅빈 냉장고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천덕꾸러기 냉장고의 재료의 신분상승 시키는 프로젝트로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와 토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이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