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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냉부)’ 천정명, 축구스타 였던 안정환 팬으로 ‘신인시절 마음의 상처 폭로’…만나기 위해 출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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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천정명이 신인 시절 축구 스타 안정환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김성주, 안정환의 진행으로 셰프 샘킴, 김풍,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가 요리를 하게 됐다.

 

jtbc‘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jtbc‘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오늘 방송에서는 5주년 특집을 맞아 '카리스마 배우' 천정명과 진이한이 출연했다. 천정명은 “평소 냉장고를 부탁해 팬이다. 특히 안정환을 만나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천정명은 “신인 시절 팬이었던 안정환을 우연히 길에서 만났는데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당황을 하면서 “아이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면 꼭 찍어준다”라고 해명을 했고 김성주는 “천정명이 아이같은 순수한 마음이었는데 거절했다”고 몰아갔다. 식은 땀을 흘리는 안정환에게 천정명은 “안정환 덕분에 큰 교훈을 얻었다. 감사하다고 하면서 현재도 안정환의 팬이다”라고 하면서 팬심을 밝혔다.

또 천정명과 진이한은 군 복무 시절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천덕꾸러기 냉장고의 재료의 신분상승 시키는 프로젝트로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와 토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이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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