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아내 허양임, 아들 고승재의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고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andering in #U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승재와 아내 허양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승재는 엄마,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를 닮아 벌써 훈훈한 외모를 드러내고 있다. 허양임은 연예인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고 싶어요. 승재야”, “오랜만이야 승재야 많이 컸다”, “너무너무 보고 싶어 승재야 아직도 미국이니?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랄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 올해 나이 40세인 가수 고지용은 지난 1997년 젝스키스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했다. 젝스키스 활동 당시 아이돌계 원조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 해체 후 그는 사생활이 거의 알려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013년 12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허양임 교수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사람은 동갑내기 부부로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특히 아들 승재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팬들은 ‘젝스키스에서 그의 프로필을 제외하라’는 성명 문을 발표했다. 그 이유는 고지용이 재직 중인 광고대행 회사와 사업 관계자들이 젝스키스 브랜드를 부당 사용 등을 주장했다.
이에 고지용 측 회사 관계자는 팬 커뮤니티에서 발표한 내용에 대해 다소 오해가 있다며 공식입장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