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인 지연수가 남편 일라이와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지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꺼 #내꺼중에최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수는 남편 일라이와 함께 카페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11살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그의 동안 비주얼과 장난기 넘치는 부부의 표정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좋아요”, “지연수님 나이 진심 안 믿긴다”, “아들 민수도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0세인 지연수는 과거 직업은 레이싱 모델이였으며 현재는 방송 연예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의 남편 일라이는 유키스의 멤버로 올해 나이 29세. 두 사람은 결혼 당시 11살 나이 차이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 민수군을 두고 있다.
최근 지연수는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11살 연하 남편 일라이와 결혼 후 들은 심한 말 때문에 이혼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연수는 지인들로부터 “남편의 발목을 잡고있다”, “앞길을 막았다” 등의 악의 가득한 말을 들었고, “남편이 2년 넘게 집에 있어도 말도 못하고 정말 내가 이 사람의 인생을 망칠까봐 겁났다”라고 이야기했다.
그의 솔직한 고백 후 일라이가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해 자신이 한 가장 잘한 선택이 결혼이었다고 이야기하며 남다른 사랑꾼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연수가 출연한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