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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 마지막회 암시?…‘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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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매회 화제를 낳는 가운데 임상춘 작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BS2 ‘동백꽃 필 무렵’과 ‘쌈 마이웨이’(2017)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임상춘 작가의 과거 한겨례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임상춘 작가는 이름과 달리 성별은 여성에 본업은 회사원이었다고 밝혀졌다. 팍팍한 삶에도 지하철에서 드라마를 보며 웃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뒤늦게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전한 임상춘 작가는 KBS 단막극 ‘백희가 돌아왔다’(2016)로 존재감을 알렸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스틸 컷 

‘백희가 돌아왔다’는 단 4회차로 구성됐지만 당시 큰 화제를 불렀다. 강예원과 진지희의 케미는 물론 김성오, 인교진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으며 몰입력 있는 스토리로 배우들과 함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이후 ‘쌈 마이웨이’(2017)를 통해 따뜻하고 공감 가는 대사들로 동시대의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를 위로했다.

‘동백꽃 필 무렵’의 마지막 회의 엔딩이 어떻게 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임상춘 작가가 ‘쌈 마이웨이’ 집필 당시 “내 드라마에서 비극은 없을 겁니다”고 밝히며 자신의 드라마 결말에 대해 암시했던 것이 눈길을 끈다. 

한편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총 32부작이었지만 40부작으로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후속으로는 조여정, 김강우가 출연하는 ’99억의 여자’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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