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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스쿠터 찾다가 까불이 흥식이 아빠에게 쫓기고…손담비 시신 오정세 용의자 지목 염혜란 “사람죽일 새끼는 아니다” 마지막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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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효진이 스쿠터 찾으러 갔다가 까불이 흥식이 아빠에게 쫓기고 손담비 시신 나오자 오정세가 용의자로 지목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31~32회’에서는 향미(손담비)의 시신이 나오고 경찰들은 규태(오정세)를 용의자로 지목하게 됐다.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향미(손담비)가 실종된 그날의 사건이 나왔는데 제시카(지이수)는 남편 종렬(김지석)의 치부를 밝히겠다는 향미(손담비)의 오토바이를 쫓아갔고 뒤에서 받게 됐다. 이를 목격한 규태(오정세)는 논두렁으로 넘어진 향미를 보게 됐고 향미는 피를 흘렸지만 일어서게 됐다.

규태는 제시카(지이수)가 뺑소니를 하고 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제시카는 종렬(김지석)에게 전화를 했다. 향미(손담비)는 논두렁으로 넘어져서 피를 흘렸지만 스쿠터를 타고 배달을 가기로 했다.

이를 본 규태는 향미에게“ 너 지금 피흘리고 있어서 배달 받는 사람도 놀랄 거다”라고 했고 향미는 “오늘 첫 배달인데 내가 어떻게 가냐. 동백이 돈도 갚아야 된다”라고 하면서 가버렸고  그것이 향미의 마지막이었다. 

용식(강하늘)은 사라진 엄마 정숙(이정은)때문에 아픈 동백(공효진)의 집에 와서 지극 정성으로 간호를 했다. 동백은 용식에게 “엄마를 고깃집에 버렸다”라고 하면서 펑펑 울었고 용식과 함께 고깃 집에 다시 갔지만 정숙은 이미 떠나고 없었다.

동백은 나중에 정숙이 자신에게 생명보험금을 주기 위해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힘들어했다. 용식은 지치고 아파서 동백을 위해서 간호하고 밥을 차려주고 함께 잠을 자게 됐다. 용식은 동백에게 “남은 생은 축제다”라고 각오를 해라라고 말했다. 

또한 동백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향미가 놓고간 스쿠터를 찾으러 갔는데 그곳에서 흥식(이규성)의 아빠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쫓기게 됐다.

또 흥식(이규성)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시신나왔다고 한다. 고양이 그만큼 죽였으면 됐잖아. 이제 가만 있어. 아무것도 하지마”라고 하면서 연쇄살인마 까불이가 흥식(이규성)이 아니라 흥식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밝혀졌고 마지막회가 아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와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효진(동백 역), 강하늘(황용식 역), 김지석(강종렬 역), 지이수(제시카 역), 오정세(노규태 역), 고두심(곽덕순 역), 염혜란(홍자영 역), 손담비(향미 역), 김강훈( 필구 역), 김선영(박찬숙 역), 이상이(양승엽 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4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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