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프리카 BJ이자 200만 구독자를 가진 양팡(양은지)이 곧 다가오는 수능을 응원했다.
7일 양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D-8 결실을 맺을 순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이번 2019수능은 저한테도 더 특별한 수능날이네요. 짬식이도 수능을 앞두고 있고 저도 수능을 친지 4년이 지난 지금으로써 생각을 해보면 여러가지 생각들이 드네요.수능 하나를 위해 지금까지 달려오느라 수고많으셨고 모든 수험생분들!! 조금만 더 힘내세요!! 여러분이 힘드실 때 언제든 찾아오시면 웃음을 드릴 수 있는 휴식처가 되도록 저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수험생분들 화이팅!! 짬식이도 화이팅!!#그런의미에서 #이번년도에는 #제가 #대한민국대표로 #수능응원송 #녹음했습니다 #조만간업로드할게요”의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양팡의 집에서 내려다 본 뷰로 추정된다. 양팡은 최근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더샵 센트럴 스타’로 이사했다. “방송 시작 후 4년 동안 한 푼도 안 쓰고 모은 돈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수능응원송 기대가됩니다”, “수험생들 공부 열심히 하시고 화이팅 합시다!! 모든 학생 여런분들!!”, “언니 진짜루 큰 힘이 됩니다용”등의 반응을 보이며 양팡의 응원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양팡은 대학교를 자퇴한 이후 유튜버 활동에 전념했으며 양팡의 언니는 간호사로 밝혀졌다. 이에 짬식이라고 불리는 양팡의 남동생이 곧 수능을 치는 고등학생임이 알려졌고 이에 양팡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의 수능을 앞두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양팡은 지난 8월 40대 열혈팬이 3천만 원을 돌려달라며 자살시도를 해 삐뚤어진 팬심으로 한차례 곤욕을 치렀다. 이후 양팡은 대중들에게 진실과 진심을 알린 이후 유튜버와 BJ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