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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팬미팅 매진 소식에 축하영상 공개…“세경씨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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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의 두 번째 팬미팅이 매진된 가운데, 소속사에서 공개한 영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나무엑터스는 신세경이 등장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신세경은 자리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미 선택된 좌석입니다'(이선좌)라는 대사를 남겼고, 옆에 빈 자리에 대해서도 이선좌라며 깜찍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11월 24일에 만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나 너무나 해맑은 표정으로 이선좌를 외치는 그의 모습에 좌절하는 이들이 많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 "졸귀ㅠㅠㅠ", "이선좌가 달콤하게 들리긴 처음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세경 / 나무엑터스
신세경 / 나무엑터스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의 5집 수록곡인 ‘Take Five’ 포스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드라마 ‘토지’, 영화 ‘어린 신부’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그는 2009년 ‘선덕여왕’과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라이징 스타로 등극했다.

영화 ‘타짜 : 신의 손’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하백의 신부’ 등의 작품서 열연했다.

지난해 ‘국경없는 포차’에 출연했던 그는 최근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브이로그를 주 콘텐츠로 하는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신한카드가 주최하는 신세경의 두 번째 팬미팅 '하우 투 리브 신세경 위드 신한카드'는 11월 24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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