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데이트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열시간 동안 낚시배 타고 오늘은 브랜드 행사 포투월 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통발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라이머와 목도리와 모자, 패딩으로 바다바람에 단단히 무장한 안현모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잉꼬 부부 다운 다정한 일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안현모는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으로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많이 잡으셨나요?” “멋지십니다” “두 분 너무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안현모는 전직 기자이자 앵커다. 그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등을 취득한 수재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와 SBS CNBC에서 기자와 앵커로 활약했다. 퇴사 이후 북미정상회담 통역, YTN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17년 안현모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남편 라이머는 올해 43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부부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