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 중인 함소원과 진화의 일상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달 4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티 #파자마 #야밤에 #99%달성 #그래도좋다 여보 나집에가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긴 생머리를 뒤로 넘기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남편 진화와 18살 나이 차이가 믿기지 않는 단아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함소원은 올해 나이 44세인 배우로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로 데뷔하며 아름다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색즉시공’, ‘헤어 드레서’, ‘여기는 어디냐?’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도 발을 넓혔다.
그는 지난 2018년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진화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진화는 하얼빈 지방의 대규모 농장 사업가 집안의 2세 겸 CEO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32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함소원과 진화는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오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남편이 남들이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부자는 아니다"며 "나이에 비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감사하다"고 진화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